☆취미☆/운동, 다이어트, 건강 6

[체중조절] 일주일 단기 절식 다이어트 후기 + 유지까지

다이어트에 임했던 각오 저는 식탐이 있는 편은 아니지만(아마도), 배고플 때의 그 느낌을 싫어합니다. 다이어트를 애초에 시도하지도 않고, 하루에 최소 2끼는 무조건 챙겨먹어야 하는 평범한 사람이에요. 그런 제가 올해 초에 개인적인 사건을 계기로 부득이하게 초절식 단기 다이어트에 임하게 됐어요. 요요가 무서워서 안 하고 싶었는데, 급한 사정이 있어서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초절식을 마지막으로 했던 때가 중학교 2학년 때니까, 정말 십 수년 전 이야기입니다. 중간에 그만 두면 힘들게 키운 근육만 잃고 기초 대사량만 내려갈테니, 한 번 시작하면 절대 돌이킬 수 없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제 나이가 나이인지라ㅎ 생각만큼 많이 빠지지는 않았지만, 걱정했던 요요현상은 오지 않아서 안심했어요. 빅데이터를 위해,..

[아보카도 레시피] 생강 아보카도 치즈 춘권

아보카도는 익었을 때 금방 먹지 않으면 상하기 때문에 처치 곤란일때가 많죠. 일본 쿡패드 인기 아보카도 레시피를 번역해서 소개합니다. 생강 아보카도 치즈 춘권 재료 춘권 생강 40g 아보카도 1개 크림 치즈 50g 스프링 롤 피 5장 오일 밀가루 1 티스푼 물 1티스푼 소스 (선택) 토마토 케첩 1 테이블스푼 마요네즈 1테이블 스푼 우스터 소스 1 테이블 스푼 레시피 1. 생강은 채 썰어주세요. 아보카도는 껍질과 씨를 빼고 반으로 가른 후, *세로로* 5등분 해주세요. 크림치즈도 춘권에 들어갈수 있을만큼 덜어내주세요! 2. 스프링롤 피 위에 크림치즈 > 아보카도 > 생강을 순서대로 올리고 돌돌 말아주세요. 말아낸 춘권에 튀김가루와 밀가루를 살살 묻혀 주세요. 3. 180도로 가열한 기름에 노릇노릇한 색이..

[일본 파스타소스 추천] S&B 바질 소스로 아보카도 바질볶음밥 만들기

일본 S&B 파스타 소스는 한국에서는 멘타이코 소스와 타라코 소스로 대중적으로 알려져있는 것 같다. (참고로 멘타이코 소스와 타라코 소스는 재료나 맛에서 별반 차이가 없다. 타라코 소스에 맵기를 조금 추가한 것이 멘타이코 소스인데, 일반적인 한국인이 먹었을 때는 어디가 어떻게 매워진 건지 도무지 알 수 없는 맵기.) 솔직히 S&B 명란 시리즈는 별로 추천하지 않는데, 그냥 마트에서 직접 명란을 사서 만드는 게 훨씬 맛있고 가격도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S&B 바질 소스는 집에서 만든 것과 별반 다르지않은, 꽤 그럴듯하게 맛있는 맛을 낸다. 그리고 바질 파스타를 집에서 직접 만들려면 너무 손이 많이 가는 반면 이 시판 소스를 사용하면 5분 내외로 만들 수 있다. 나같이 귀찮음이 심한 사람도 편하..

[아이허브 영양제] 다낭성 난소 증후군에 좋다는 영양제들 구매 후기

2017년 겨울부터 2018년 봄까지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의심되는 증상에 시달렸다. 얼굴에 굵은 털이 많이 남 생리 주기가 6주에서 8주까지 길어짐 몸무게 증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난치성 질환이라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고 한다. 다만 일반적으로 체중을 감량하거나, 비타민D, 이노시톨 등을 섭취한 환자들에게서 증상이 개선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병원에 가도 체중 감량, 비타민 복용 등을 권장할 뿐이라고. 2018년 3월, 증상 완화를 목표로 아이허브에서 영양제를 주문했다. Doctor's Best, Best 비타민 D3, 5000 IU Now Foods, 이노시톨 캡슐 Doctor's Best, 베스트 L-카르니틴 푸마르산 California Gold Nutrition, LactoBif 유산균..

[김치전 레시피] 쉽고 맛있는 김치참치전

요리 레시피는 잘 올리지 않지만, 몇 달 전 처음 해 먹어 보고 너무 맛있어서 주말마다 먹고 있는 김치참치전 레시피를 소개하려고 한다. 유입 목적으로 포스팅하는 건 아니고, 정말 너무 맛있어서 내가 잊지 않도록 기록해두려고 하는데에 목적이 있다. ㅋㅋㅋ 준비 재료 식용유 부침가루 2컵 (밀가루로 대체시 소금 1티스푼 추가) 물 1컵 김치 1.5컵 + 김치 국물 참치 1캔 양파 반 개 1. 재료를 다 때려 붓고 반죽을 만들어 준다. 양파는 잘게 썰어서 넣어주었다. 나는 냉장고 털이용으로 표고버섯도 잘게 썰어서 넣어 주었다. 반죽이 이렇게 질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질어야 맛있는 것 같다. 2. 기름을 살짝 넘치듯이 붓고 중불에 구워낸다. 기름이 너무 적거나 불이 너무 세면 타버린다. 양면이 노릇노릇해지도록 ..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나의 10년 투병 후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란 과민성 장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 IBS)은 장이 너무 과도하게 조이거나 충분히 조여지지 않아 음식이 장을 너무 빠르게 혹은 너무 느리게 통과하는 증상으로 장에 발생하는 흔한 질환이다. 과민성 장증후군은 일반적으로 20세 전후에 시작되며 여성에게 더 흔히 발생한다. 나는 여성이다. 나 역시 20대 전후, 더 정확히는 대입 수험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던 고2 ~ 고3때 발병했다. 20대 후반인 지금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종종 재발한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일반적 증상 복부팽만과 가스 대변 내 점액 변비 설사, 특히 식후 또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하는 설사 용변을 보았는데도 다 보지 못한 느낌 용변을 보아야 할 것 같은 절박한 느낌 복통 및 경련이 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