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편도신공을 이용해 80,000마일리지로 끊었던 로마-인천-홍콩의 긴 여정에서의 마지막, 인천-홍콩 KE601 퍼스트 클래스 탑승 후기. 이것으로 퍼스트 클래스는 안녕! 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딩타임이 되어 탑승하러 고고. 긴 줄에 서서 대기할 필요 없이 보딩타임 되자마자 라운지에서 움직여서 곧바로 탑승을 할 수 있으니 참 편리했다. 퍼스트 / 비즈니스 클래스 전용 탑승통로 오늘의 선택은 2A. 로마-인천 구간은 2J를 탑승했었다. 1A의 간지가 있긴 한데 좌석크기가 1열은 비행기 구조상 조금 좁고 답답한 느낌이어서 2열을 선택함 아이고 오늘도 널찍하십니다 좌석이 진짜 널찍하다. 좌석 반대편에는 널찍한 모니터와 내 발은 닿지도 않는 발받침대, 그리고 대한항공 담요. 두번째 타봤다고 알아서 척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