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10연승 후 때 아닌 이다영 불화 논란 속 2연패를 당했던 흥국생명은 저번주에 이어 2연승으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그녀는 12월 25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KGC인삼공사와 경기에 선발 출전했는데요 그녀의 쌍둥이 언니 이재영은 31점, 공격 성공률 40.84%를 기록했고 김연경 선수의 활약까지 더해 흥국생명은 KGC인삼공사의 거센 저항을 어렵게 뿌리치고 값진 승점 2를 보탰습니다 김연경과 이재영 쌍포가 65점 합작으로 공격을 쌍끌이 하며 시즌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는데요 흥국생명은 세트스코어 3-2(25-17, 23-25, 25-22, 22-25, 15-13)로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이다영 경기력과 컨디션에 대한 평가는 아쉬움으로 남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