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스타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 약 먹이고 성추행 성추행, 성폭행 의혹에 따른 충격적 미투

 

 

투에니원과 알렉산더 왕 씨엘과 알렉산더 왕

미국 유명 디자이너이자 세계적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이 성추행 및 성폭행 논란에 휩싸여 충격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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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여러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알렉산더 왕의 파티에 참석했던 사람들이 그의 성추행 및 성폭행을 고발하는 글들이 줄을 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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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의 표절과 카피 등의 이슈를 다루는 다이어르 프라다는 29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알렉산더 왕의 성범죄를 고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글에는 알렉산더 왕이 지난 몇 년간 클럽과 파티에서 만난 모델들에게 약을 먹이고 성추행했다는 폭로가 담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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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처음 알려진 건 알렉산더 왕의 남성 모델로 활동했던 오웬 무니가 지난 12일 틱톡을 통해 피해 사실을 알리면서입니다.

 

 

그는 2017년 한 파티 현장에서 알렉산더 왕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그는 당시 알렉산더 왕이 사람들로 붐비는 파티 현장에서 자신의 성기에 손을 댔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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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프라다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또 다른 피해자의 증언이 게재되기도 했습니다. 알렉산더 왕이 한 트렌스젠더 남성에게 약물이 들어있는 물을 마시게 해 환각 상태에 빠지게 한 후 성추행을 시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술에 마약을 타서 몰래 먹인 다음 몹쓸 짓을 저질렀으며 피해자가 남녀와 트랜스젠더 등 수십명에 이른다고 했습니다.

 

이같은 폭로들이 이어지자,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사람들의 글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패션 업계에서 유명한 디자이너의 성추행 논란이 제기되면서 파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당장 패션 업계에서 퇴출하고 보이콧해야 한다","함당한 처벌을 받게 해라"며 분노했습니다.

이에 알렉산더 왕 측은 어떤 내용도 내놓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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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왕은 중국계 미국인 패션 디저이너로 지난 2007년 자신의 이름을 건 여성복 컬렉션을 선보인 후 호평을 받고 현재까지 큰 사랑을 받아온 디자이너입니다. 알렉산더 왕은 유니클로, 아디다스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