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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연료부족 경고등, 주행 가능한 거리는?

호기심을 품고사는 중 2020. 12. 29. 00:56

자동차 연료부족 경고등이 들어왔다!

주행할 수 있는 거리는?

자동차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연료가 꼭 필요합니다. 따라서 운전을 하다가 계기판에 자동차 연료부족 경고등이 뜨면 신속하게 주유소로 이동하여 연료를 넣어주어야 하는데요, 상황에 따라 주유를 할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주유소가 보일 때까지 연료를 아껴가며 주행을 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고, 결국 자동차 연료부족으로 인해 차량이 멈추는 최악의 상황까지 맞이할 수 있죠. 그래서 오늘은 이런 상황에서 운전자는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 연료부족 경고등이 들어왔을 땐 얼마나 주행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사실 국토 면적이 크게 넓지 않고, 자동차 서비스가 잘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고민할 부분이 별로 없습니다. 자동차 연료부족으로 인해 차가 멈췄다면 보험사에 연락해서 긴급 출동 서비스를 요청하면 되지만, 언제나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서 응급 상황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간혹 스마트폰 배터리가 전부 나가고 재해 등으로 인해 긴급 출동 서비스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자동차 연료부족 경고등이 들어선 다음, 주행할 수 있는 거리는 어느 정도 될까요? 정확한 공식은 없지만, 대부분 차량 주행 가능 거리는 40~50km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차종과 운전자 운전 스타일에 따라 주행거리는 달라질 수 있으며, 남은 연료량에 자동차 연비를 곱하면 대략적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차가 언제 멈출지 모르기 때문에 연료 경고등이 점등되었을 땐 최대한 빠르게 주유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연료부족으로 인해서 차가 멈추면 연료 펌프부터 시작해서 인젝터와 배터리, 스타터 등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고장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항상 경고등이 들어오기 전에 연료 게이지를 채워주는 게 바람직합니다. 연료부족 경고등이 점등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차량의 주행을 계속 이어갈 경우에는 엔진에서 소음과 진동이 발생할 수 있으며, 차량 속도가 현저하게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더 이상 차량 주행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차량을 안전한 곳에 정차해야 합니다. 그리고 비상등을 점등시킨 뒤 보험회사의 긴급 출동 서비스를 요청하시면 됩니다.

자동차 연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주유할 때는 연료를 가득 채우지 않는 겁니다. 기름을 많이 채울수록 차량의 무게는 무거워지고, 기름 소모량도 많아지기 때문에 소위 만땅이라고 불리는 연료 가득은 피하고 약 70% 정도만 채우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에어컨은 되도록 시속 40 km 이상이었을 때 사용하는 게 좋고, 온도가 적절해지면 약하게 낮추거나 끄는 것도 연료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급출발과 급가속, 급정지는 연료를 낭비하는 원인이 됩니다. 브레이크는 자주, 많이 밟는 것보다 앞 차량과 적절한 간격을 유지하고, 엑셀에서 살짝 발을 떼는 것이 연료를 절약하는데 좋습니다. 이 외에도 타이어 공기압 유지, 자동차 무게 줄이기 등 연료를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연료 절약도 신경 쓰는 것이 좋지만, 무엇보다 연료가 부족하지 않도록 항상 체크하고 미리 보충해 주는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는 거,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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