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자동차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교체 언제쯤?

호기심을 품고사는 중 2020. 12. 29. 00:52

제동거리가 길어졌다면?

이걸 의심해보자!

자동차가 움직이고 멈추기 위해서는 수많은 부품들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행을 하면서 교체가 필요한 소모품들도 굉장히 많은데요, 그중 한 가지는 바로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교체입니다. 제동장치 쪽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사람 생명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계절이 바뀔때마다 꼭 체크해야 할 것이 바로 제동장치죠. 오늘은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교체에 관련되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브레이크 패드란?

브레이크 패드는 앞 브레이크 시스템 제동을 위한 마찰제입니다. 디스크 방식으로 사용되는 브레이크 패드가 디스크 양쪽을 잡아주는 방식으로 디스크 회전을 멈추게 해줍니다. 얇은 철판에 석면과 레진, 소량의 쇳가루를 혼합 소성한 것입니다. 계속 마찰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마모가 빠를 수밖에 없고, 자주 교체를 해줘야 합니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대형 차량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교체 시기

위에서 알아봤듯이,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는 사용한 만큼 제동을 얻는 동시에 마모가 발생됩니다. 그래서 시기에 맞게 교체를 해줘야 하는데요, 만약 교체 시기를 놓치면 제동은 되지만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자칫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교체 시기는 운전자 주행 습관이나 주행 환경, 차종에 따라 마모되는 속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 동력 장치를 전륜을 기준으로 적정한 교체 시기는 일반적으로 2만 km 주행했을 때, 그리고 라이닝은 3만 km 주행했을 때 한 번씩 교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점검시기는 주행거리 1만 km 때마다 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레이크 패드 교체 시기는 브레이크액의 양을 확인하고도 알 수 있는데요, 패드가 마모된 두께만큼 캘리퍼의 실린더가 앞으로 전진하고 브레이크 오일 통의 오일양이 내려가서 위험 수준이 다가오면 센서로 인식하여 계기판에 경고등이 점등됩니다. 계기판을 통해 주차브레이크 경고등이 점등되었을 땐 주차 브레이크 풀림 상태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풀림 상태에서도 계속 점등되어있다면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교체 시기가 다가왔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브레이크 오일 누유를 의심해볼 수도 있으니, 가까운 정비소에 들려 점검을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마모된 패드를 교환할 경우 부족해 보였던 브레이크 오일이 리턴됩니다.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교체 시기를 알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브레이크 패드에 붙어있던 마모 한계를 알려주는 금속 핀이 로터에 닿았을 때 발생하는 소음인데요, 이 부분을 놓치고 있는 운전자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휠 사이로 보이는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 정도를 확인하는 겁니다. 이 방법은 신품 두께의 정도를 알지 못하면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가장 먼저 신품 두께의 정도를 알아두어야 합니다. 이외에도 예전보다 제동시간이 늘어났다고 느끼거나, 브레이크 페달을 더 길게 밟아야만 제동된다면,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되었다는 것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주행할 때 브레이크 페달이 지나치게 뻑뻑하다는 느낌을 받았을 땐 3가지의 원인이 있는데요, 브레이크 부스터 장치의 작동 불량 또는 브레이크 패드 및 라이닝 오일 오염, 겨울철에 결로 현상으로 브레이크 오일 저장 탱크에 수분이 생겨 실린더가 녹슬어 휠 실린더가 고착되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사진은 인터넷 서핑으로 수집된 자료이며, 해당 원본자의 요청 시 삭제 조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