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후기 3

[뮤지컬 리뷰] "미드나잇: 액터뮤지션, 2020" 관람 후기

1. 관극회차 : 4/25 ​ 2. 관극 조합 비지터 : 신성민 / 맨 : 손유동 / 우먼 : 홍지희 / 플레이어 : 이다경 손산 김소년 최승규 조재철 ​ Previous imageNext image 3. 시놉시스 ​ 4. 간단리뷰 ​ 를 먼저 보고 본 . 제목에 나와있다시피, 플레이어인 사람들이 실제로 연주도 하면서 연기도 하는 배우들이다. 기본적인 이야기는 앤틀러스와 같기 때문에 내용을 아는 입장에서 두 극을 비교하며 보는 맛이 있었다. ​ 이야기는 똑같다. 다만 그 극을 연출하는 방법이 조금 상이할 뿐. 간단하게 시놉시스를 얘기하자면, 독재정권에서 사람들이 아무 이유없이 반역자로 끌려가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 악을 택했던 한 부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이야기를 비지터가 사회자처럼 풀어가는 ..

[뮤지컬 리뷰] "리지 LIZZIE, 2020" 관람 리뷰

1. 애배극 / 락뮤지컬 ​ 2. 관람회차 : 4/25 ​ 3. 관극 조합 리지 보든: 유리아 / 엠마 보든 : 홍서영 / 엘리스 러셀 : 제이민 / 브리짓 설리반 : 최현선 ​ Previous imageNext image 4. 시놉시스 ​ ​ 5. 간단리뷰 ​ 정말 엄청남 호평을 듣고 있는 뮤지컬 리지. 기다리던 조합이 있었지만, 얼른 보고 싶은 마음과 새로운 배우들을 보는 것은 언제든지 즐겁기 때문에 당일에 예매하고 서둘러 향한 대학로. 심지어 남탕이라는 연뮤계에서 여성배우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극인데, 락뮤지컬이라니. 어떻게 궁금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 세트부터 색달랐다. 서양의 한 집의 파티오를 형상화하고 있는데 벽면으로 철장으로 된 느낌인데, 그 안에서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모습이 다 보인다..

[뮤지컬리뷰] 스위니토드 간단 후기

1. 회전문 / 관심극 ​ 2. 관람회차 : 10/3, 13, 15, 22, 26 ​ 3. 최애 조합 스위니토드 : 홍광호 / 러빗부인 : 옥주현 / 토비아스 : 신주협 / 터핀판사 : 김도형 4. 시놉시스 ​ ​ ​ 5. 간단 리뷰 : ​ 미리 말하지만 여기 있는 최애조합은 말그대로 최애조합일 뿐.. 진짜 모든 배우가 너무 잘해서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 ​ 우선 극 자체는 만약, 웅장하고 지붕 뚫는 넘버를 좋나한다면 자첫자막일 가능성이 높다. 나의 자첫 또한 그랬으니까. 내가 익숙한 뮤지컬은 웅장 + 고음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레베카에 가까운 음악들이었기 때문에 첫인상은 다소 지루하고 임팩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자막을 하려다가 잡혀 있는 티켓은 다른 조합이었기 때문에 한 번 더 보자 하고 보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