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로나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격상할지 안할지에 대해 검토결과를 내놓는다고 했는데요,
요즘 이와 같은 상황에서는 정말 3단계로 빨리 격상을 시켜서 얼마나 위급한 상황인지에 대해 국민들에게 더 많이 알려야 하는 상황인거 같은데 자꾸 연기만 하고 있네요..
나라에서 해 줄수 있는 사안들은 다 하고 그 나머지를 국민들에게 바라는 순서가 아닌, 국민들이 먼저 해주고 나라에서 고맙다~ 이러는 반복되는 상황이 너무 답답하네요..
좀 다른 문제이긴 하지만, 나랏일과 국민들의 힘을 필요로 할 때 항상 국민들만 힘을 쏟고 나라에서는 적당한 선에서만 해주고 있는 느낌입니다..
너무 답답해서.... 요즘은 나라에서 결정하는 일도 답답하게만 느껴지네요
우선 27일에 발표한 사안에 따르면 격상은 다시 안하고 2.5단계를 6일간 더 연장을 해서 지켜본다고 합니다.
그러면 뭐하로 단계별 기준을 만들어놨는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격상을 하지 않아도 사회적거리두기를 하고 개인위생에 철저해야 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자기가 살아야 하니깐..
그렇지만 이걸 뒷받침해주는 정부의 역할이 필요한데.. 너무 안하네요... 정말 뭐에 겁먹을 먹은듯한 답답한 결정들;;;
격상을 한다고해도 정말 달라질건 많이 없지만, 인식이 지금보다 더 안전하게 바꿀거고 그만큼 더 빨리 잠잠해질텐데요ㅠ
"현재 방역 및 의료체계 역량이 유지가 가능하고,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통한 고위험시설 방역강화, 모임·여행 등 접촉감소 효과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12월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이런 기준은 또 언제 만들었는지... 몇개월동안 격상기준을 잡아놓고는.... 2단계+알파를 하지 않나...
소상공인들에게 지원금이 나온다지만 그걸로 계속 삶을 유지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죠
얼른 그냥 다같이 셧다운 하고.... 그리고 무증상자 검사를 최대한 빨리해서 하는게 더 돈을 아끼는 방안일 것이라고 판단해 봅니다.
물론, 감염자를 다 찾을 수는 없겠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특히,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지하철에서 감염이 0명이다? 이건 정말 놀랍네요.....
~1월 3일까지 코로나 단계 기준
중대본은 이번주까지
환자 발생 추이, 의료체계 여력 등을 지켜보면서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이 종료되는
1월 3일 이후 코로나 단계 조정 문제를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고 해요.
연합뉴스
<코로나 2.5단계 수도권 기준>
50명 이상 모임·행사 금지
각 지자체에서는
12월 23일~내년 1월 3일까지
5인 이상 사적 모임 못하게
행정명령 내린 상태.
다중이용시설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
콜라텍·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에 더해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체육시설 등
운영 중단.
실내체육시설
헬스장, 실내 골프연습장, 당구장 등
겨울방학 기간 학생들의
외출 최소화를 위해
모든 학원의 운영 계속 중단.
일반관리시설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PC방, 이·미용업,
오락실, 놀이공원 등
오후 9시 이후 영업 중단.
상점·마트·백화점
시식 금지
카페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가능
음식점
오후 9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
패스트푸드점
베이커리 카페, 브런치 카페와 동일하게
커피·음료·디저트류를
주문할 때는 포장·배달만 허용
무인카페 매장 내 착석 금지,
홀덤팝 집합금지
전국으로 확대 적용
픽사베이
<코로나 2단계 비수도권 기준>
유흥시설 5종
영업 중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
오후 9시 이후 운영 금지
결혼식장, 장례식장
100인 이상 모임·행사 금지 조치에 따라
100명 미만 인원 제한
다만 각 지방자치단체는
상황에 따라 방역 조처를 조정 가능.
연말연시 방역대책 그대로 적용
전국 식당:
5인 이상 모임 금지
겨울스포츠 시설 운영 금지:
스키장, 눈썰매장, 스케이트장 등
해맞이, 해넘이 관광명소
국공립공원 폐쇄:
강릉 정동진, 울산 간절곶,
포항 호미곶, 서울 남산공원 등
우선 코로나가 잠잠해 질 때까지 최대한 조심히 살아봐야 겠어요
제발... 좀 사라져라 코로나야ㅠㅠ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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