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남편
“그 사람은 멋있었다”
살인범 감형
CCTV 포착된 장면 뭐였길래?
배우 송선미가 ‘더 먹고 가’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여
사별한 남편을 언급했다.
요리연구가 임지호와의
인연으로 출연한 송선미는
방송 촬영지 산꼭대기 집을 방문,
메주 엮기 작업에 투입되어
음식 준비에 바쁜 시간을 보냈다.
임지호가 차린 특별한 점심을
함께 한 후 송선미에게
“걱정 많이 했는데
오늘 보니 뭐 좋네요.
큰일을 겪으셨는데
괜찮냐고 묻기도 어렵다.”
하면서 머뭇거리자 송선미는
“주변에서 위로를 쉽게
건네질 못하신다.
표현여부와 상관없이
위로의 마음, 잘 전달되었다.”
며 감사를 전했다.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살 연상 영화 미술감독
고모 씨와 결혼,
결혼 9년 만에 귀한
딸을 얻으며
행복한 가족을 꾸렸다.
그런데 남편이 2017년
수백억 재산상속 분쟁에
휘말리면서 피살되었다.
송선미 남편 살인범 감형
CCTV 포착된 장면 뭐였길래?
송선미 남편은 3년 전
흉기에 찔려 숨졌다.
검찰 수사 결과,
할아버지의 수~백억대
재산을 놓고 다투던
외사촌 동생이
자신의 지인에게 살해를
지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심에서 살인을 지시한
외사촌 동생은 무기징역을,
사주를 받고 살인을 감행한
지인은 22년 형을 선고 받았다.
그런데 2심에서
외사촌 동생은 무기징역,
사주를 받은 지인은
감형된 18년을 선고 받아
사람들이 의아해했다.
외사촌 동생은
지인이 혼자 저지른
우발적 범행이라 주장했다.
사주 받은 지인은
외사촌 동생에 의한
계획적 살인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2심 재판부는 만약 이번
사건이 우발적 범행이라면
범행 직전에 언쟁이나
감정의 고조가 있어야 한다면서
그러나 범행 당시 CCTV
영상을 보면 그런 게 전혀 없다.
고개를 떨구고 있다가 갑자기
범행을 저지른다고 설명했다.
지금도 자신이 괜찮아졌는지
잘 모르겠다고 털어놓은 송선미는
“내가 아는 그 사람은
굉장히 멋진 사람이었기
때문에 내가 멋있게
대처하기를 바랐을 것이다.”
라고 이야기하며 남편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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