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제품이든지 장단점은 있기 마련이죠. 장점만 있는 제품은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장점만 있는 제품을 사용할려면 본인이 직접 만들어서 써야 겠죠. ㅋ
이 제품도 제가 사용하기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주관적인 내용이 많지만 그래도 노트북을 사기 위해 정보를 취득하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이제 MastmanBAN이 소니 바이오 E 시리즈 SVE14A15FKB 제품을 2달넘게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을 한번 얘기해 볼까 합니다. 극히 주관적이지만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말해 보겠습니다.
그럼 먼저 장점부터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1. 디자인
제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요즘 나오는 제품들 중에는 가장 디자인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단지 블랙 제품에 LCD 쪽에 실버가 들어간 투톤이란게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괜찮은 디자인인거 같습니다.
장점2. 발열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가장 고려 해야 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발열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소니 바이오 E 시리즈 SVE14A15FKB 제품은 발열에 있어서 만큼은 합격점을 주고 싶습니다. 크게 열이 난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노트북을 무릎위에 놓고 꽤 오랜 시간 사용해도 무릎이 뜨겁거나 그러질 않네요. 그러니 상단부는 더 열이 적겠죠.
장점3. 키감
소니 바이오 제품들이 대체적으로 키감은 괜찮은거 같습니다. 예전 ThinkPad 처럼 쫀득쫀득한 느낌은 아니지만 타이핑시 좋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적당한 키패드들의 간격이 타이핑시 좀더 편안함을 주는거 같습니다.
장점4. 넓은 해상도
제가 노트북을 고르는데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이 해상도 입니다. 일반적인 해상도로는 넓은 화면을 볼수 없어 답답함을 많이 느낌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고려 하는 것이 디자인과 함께 고해상도 입니다. 제가 소니 바이오 E 시리즈 SVE14A15FKB 제품을 고른 이유 중에 하나가 고해상도 이기 때문입니다.
장점5. 기본제공 노트북 가방
제가 다른 노트북 제품도 많이 사용해 봤는데 항상 실망하는 것이 기본으로 제공 되는 노트북 가방이였습니다. 뭐랄까... 좀 없어 보인다고 해야 하나... 아니면 만들다 만 가방 같다는 느낌... ㅋㅋㅋ
하지만 소니 바이오에서 제공하는 노트북 전용 가방은 좀 다릅니다. 왠지 있어 보입니다. 왠지 내가 돈주고 샀다는 느낌이랄까... ^^
어떤가요?
공짜로 받은 가방 치고는 좀 있어 보이지 않나요?
아니면 다른 노트북에서 제공되는 기본 가방 보다는 있어 보이지 않나요? ㅋㅋㅋ
제가 다른 회사의 노트북을 사용할때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가방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소니 바이오 제품을 사용할때는 기본제공 가방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게 보이는거 같더군요.
장점6. 성능에도 합격점
소니 바이오 E 시리즈 SVE14A15FKB 제품을 사용하면서 성능에 불만을 느끼지는 못했던거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얘기겠죠. 그나마 최신의 제품인데 성능에 불만이 생기면 안돼겠죠. ㅋㅋㅋ 제가 게임을 하지 않아서 고사양의 게임을 할때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왠만한 게임들도 아마 다 잘돌아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점이 있으면 분면 단점도 있겠죠. ^^ 제가 느낀 단점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점1. 소음이 있다.
제가 노트북을 고를때 우선 순위에 놓고 생각 하는 것이 발열과 함께 소음 입니다. 제 첫 노트북이 소음이 너무 심해서 거기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소음이 심하면 정말 짜증이 나더군요. 그래서 이 제품을 고를때도 소음 부분에 대해서 많이 찾아 봤습니다.
대부분의 후기에서 소음이 별로 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괜찮겠지 하고 생각 했는데 아니더군요.
소음... 분명 있습니다. 그것도 좀 심하게...
바이오 전용 프로그램인 VAIO 컨트롤 센터의 냉각 팬 컨트롤에서 "저소음 모드"를 선택해도 소음이 일어 납니다. 낮에 사용할때는 크게 문제될게 없습니다. 사무실에서 사용하니 여러가지 소음이 들니리 노트북의 소음은 크게 신경 쓰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용한 밤에 혼자 노트북을 켜놓고 있으면 쉴새 없이 돌아 가는 팬 소리가 들립니다. 딱히 열도 안나는거 같은데 팬은 계속 돌아 가네요. 아무래도 저가형(?) 이다 보니 팬 컨트롤러가 빠진듯 합니다. ㅜ.ㅜ
이 부분은 정말 아쉽습니다. 대체적으로 소니 바이오 제품들이 소음이 꽤 있나 봅니다. 예전에 회사에서 지급받은 소니 제품도 소음이 굉장 했었는데... 그래도 도서관에서 남들에게 피해 주지 않을 정도는 됩니다.
단점2. 키패드의 울렁거림
소니 바이오 E 시리즈 SVE14A15FKB 에서 좀 특이한 것이 키패드 입니다. 키감이 좋고, 사용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는데 그냥 보기에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있더군요.
키패드를 손으로 살짝 살짝 눌러 보면 키패드가 울렁울렁 거립니다. 이때까지 여러 노트북을 사용해 봤지만 이렇게 키패드가 울렁 거리는 것은 처음 보는거 같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제가 무슨말을 하는지 아실 것입니다. 사용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는데 그래도 키패드가 울렁거리니 왠지 불안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특히 숫자를 누를때는 키패드를 보면서 누르는데 키패드가 울렁거리는걸 보면 좀 이상합니다. 왠지 불량 같아 보인다는... ㅜ.ㅜ
단점3. 본체 재질
개인적으로 플라스틱에 코팅이 된 재질을 싫어 합니다. 동영상과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런 재질은 지문도 잘 묻고 잘 더러워 지기 때문에 선호 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런 재질이 시간이 지나면 좀 없어 보인다고 해야 하나... 아무래도 처음 샀을때의 산뜻한 느낌은 주지 못합니다.
전 항상 처음이 끝이 같은 좋아 하는데 이런 재질은 아무리 깨끗하게 사용할려고 해도 그렇게 되지 않는 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런 점을 고려 하여 최대한 곱게 사용해 봐야 할거 같습니다. 노트북 한번 사면 꽤 오랜 시간 사용해야 하는데 1-2년 지났다고 없어 보이면 안되 잖아요. ㅋㅋㅋ
단점4. 키배치
어떤 노트북이든 키배치는 그 회사에서 제조한 대로 사용할수 밖에 없습니다. 대부분이 비스비슷 하긴 하지만 각 회사들 마단 기능키 같은 경우는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뭐... 거기에 맞추어 사용하면 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제가 정말 자주 사용하는 키를 너무 어렵게 만들어 놔서 불만이 많습니다.
제가 정말 자주 사용하는 키가 Page Up, Down, Home, End 키인데 소니 바이오 제품은 Fn 키와 같이 동작하게 되어 있습니다. 전 이게 무척이나 불편하네요. 제가 아무래도 개발자이다 보니 소스 분석 및 이동시 이 키들을 많이 사용하는데 여러 키조합으로 사용 할려니 어렵습니다. ㅜ.ㅜ
저 말고도 이 키들은 많이 사용할텐데 왜 이렇게 Fn 키와 같이 사용하게 만들어 놨나 모르겠네요. 더군다나 같이 사용해야 하는 방향키에 말이죠. 에혀... 힘들어 힘들어... ㅜ.ㅜ
제가 소니 바이오 E 시리즈 SVE14A15FKB 제품을 구매후 2달 넘게 사용하면 느낀 장단점 들입니다. 처음에도 말씀 드렸지만 이세상에 완변한 제품은 없죠. 구매전 단점을 잘 파악해서 그 단점을 본인이 사용하는데 어떻게 작용 하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다면 제품 구매후 후회 하지 않으리라 생각 됩니다.
제가 적은 단점도 제가 알고 있었던 것도 있고 구매후에 안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이라고 해도 사용하는데 크리티컬한 문제는 문제는 아니니 장점을 보고 사용 하려고 합니다. 제가 예민 한 것일수도 있지만 소음 부분은 많이 좀 걸리네요. ㅜ.ㅜ
지금 노트북 구매를 고려 하면서 소니 바이오 E 시리즈 제품을 검색하고 계시다면 제가 느낀 장단점을 참조하여 최상의 제품을 구매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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