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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투비 정일훈 마약 적발 나이 누나 JOO도 실망했겠네요

호기심을 품고사는 중 2020. 12. 22. 17:08

비투비 멤버 정일훈의 마약 투약 혐의가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팬들의 실망을 안기고 있네요. 이미 지난 5월 입대하고 나서 몇달이나 지나서 알려진 일이니 그동안 팬들도 몰랐을텐데요.

입대전에 남긴 인스타에도 그의 마약혐의 관련 내용은 없었기에 팬들도 뒤늦게 정일훈의 마약 혐의에 대해 알게 되어 실망이 클거 같네요.

한편 비투비 정일훈은 94년생으로 올해 27세가 되었는데요. 2020년 5월 군입대 후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중인데 2022 2월 전역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의 누나 'JOO' 또한 가수인데요. 가수 JOO(주)는 90년생으로 올해 31세인데 박진영 사단에서 데뷔한 바 있죠. 현재는 일반인 남편과 결혼해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러던 중 동생의 이같은 소식을 듣게되었으니 누나 JOO도 실망이 클거 같네요.

정일훈 5월 입대전 인스타글 남겨

정일훈은 지난 5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활동을 쉬면서 여러분들과 제대로 된 소통이 없었던 점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믿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연락도 없고 가끔 들려오는 소식만 있을 뿐 답답함을 많이 느꼈을 거다. 다시 한번 미안하다”고 운을 뗀거죠.

그는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중이었다”며 “긴 글 오랜만에 남기는 것 같은데 갑작스러운 소식이 되는 것 같아 그 점 또한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썼습니다

정일훈은 “대한민국의 남성으로 저 또한 짊어져야 할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것은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시겠지”라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 되겠지만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전한건데요.

이 가운데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올해 초 마약 수사 과정 중에 정일훈이 4~5년 전부터 지난해까지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흡입해 온 혐의를 적발하고 조사를 해왔다고 12월 21일 밝힌거죠.

정일훈은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사용해 대마초 등을 사들였다는 의혹에 휩이기도 했습니다. 또 경찰은 재판에 넘겨야 한다는 단서를 달아 지난 7월 정일훈과 공범들을 마약류관리위반 혐의로 경찰에 넘겼으나 그 사이 정일훈이 군 입대를 해 ‘도피성 입대’ 의혹도 불거지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입영 시기도 당초 3월로 예정됐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2개월 미뤄졌을 뿐”이라고 해명한거죠. 그러면서 “정일훈의 마약 적발 사실을 전혀 몰랐다.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정일훈은 보도된 바와 같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수사기관에 소환돼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향후 진행되는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힌건데요.

소속사가 공개한 입장이 맞다면 정일훈은 소속사를 비롯해 비투비 멤버들에게도 이같은 사실을 숨긴 것으로 추정되는거죠. 비투비 정일훈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지켜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