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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동 맛집] 생생정보와 택시 맛집에서 나온 불꽃 백반

호기심을 품고사는 중 2020. 6. 5. 21:33

동생이 티브이에서 본 맛집이 있다고 가자고 해서 다녀왔어요.

택시 맛집에서 김수님이 폭풍먹방을 하신 곳인가 봅니다.

저는 보지 못했는데 동생이 보고 검색을 했더라고요.

생생정보통에도 나온 곳이고요.

방화동 방화 터널 인근 도로가에 있는 신촌 기사식당이네요.

40년 영업한 곳인가 봐요.

 

늦은 점심시간이다 보니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네요.

출입문 좌측으로 좌식도 여러 테이블 있어요.

편한 자리 잡고 앉아 저흰 불꽃 백반(2~3인 23.0)과 양념게장백반(9.0)을 주문했네요.

물과 반찬은 셀프고요, 반찬은 남기시면 환경부담금 3,000원 내야 한다네요.

드실 만큼만 가져가셔야 해요.

 

셀프 코너

 

 

올케가 여러 반찬 가지고 왔어요.

미역줄기, 콩나물, 콩자반, 김치, 그리고 물김치

콩자반이 맛있다고 올케가 여러 번 가져다 먹더라고요.

밑반찬 맛은 다 좋았네요.

전 물김치를 시원하니 맛있게 먹었네요.

먼저 불꽃 백반 내어주시더라고요.

상추와 김가루가 든 양푼을 하나씩 내어주셨네요.

불꽃 백반에 들은 게장 살이 하얗게 익으면 먼저 먹고 나서 돼지고기와 당면 야채들 건져 밥과 비벼 먹으면 된다는군요.

직원분이 친절하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시더라고요.

게장 한번 들어보고요.~

 

돼지고기도 인증샷~

당면도 건져봅니다.

국물이 닳아지면서 양념 간이 다 베어 맛있어 보이네요.

하얗게 익은 게장 먼저 먹고, 비벼 먹으려고 고기와 당면 양푼에 덜었어요.

맛있게 비벼서~

인증샷~

양념게장도 먹어봅니다.

 

 

양념게장은ㅜㅜ 기대했던 맛은 아니었네요.

살도 많이 차 있질 않았고요.

불꽃백반은 양이 좀 적은 듯 했네요.

그래도 깨끗하게 클리어 했어요.

티브이에 여러번 방영 된곳이라 잔뜩 기대했었는데ㅜㅜ

일부러 찾아가 먹을 정도는 아니였네요.

 

 

※주소: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동 314-5

※전화: 02) 3664-4221

※위치:지하철 5호선 방화역 1번 출구 도보 566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