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의 일상이야기

문정동 카페 추천 ㅡ 카페위스크 , 문정로데오의 호주식 브런치&베이커리 카페.❤️ 이 곳을 소개하기 전에 돌고래 소리부터 내야겠다. " 꺅 !!! 드디어 문정동에 예쁜 브런치 카페가 생겼다 !!! " 동네 골목마다 아담한 규모의 카페 , 문정법조단지 안에 좋은 카페는 많이 있었는데 문정1동 쪽에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카페는 정말 귀했고 , 너무너무 필요했다. 이제 이 곳으로 가면 된다. 문정역에서 가까운 문정로데오거리의 메인 골목에 위치해 찾기도 쉽고 주차도 가능하다. ​ 동네 카페임에도 규모가 상당한 편인데 안에 손님들이 너무 많으셔서 내부 사진은 도저히 찍을 수가 없었고 대신 ​ ​ ​감성이 느껴지는 예쁜 창가자리와 ​ ​ 날이 풀리면 너무나 좋을 것 같은 테라스 공간을 담아봤다. ​ 카페위스크에서..

가게는 지하 1층에 위치해있는데 크지는 않다 대략 20석 정도?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면 된다 난 보통 차슈마제소바 시켜 먹는다 가격이 살짝 비싸긴 하다 자리에 앉으면 먹는 방법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항상 저희 마제소바 처음이신가요? 이렇게 물어보신다 그럼 친절하게 어떻게 먹는지 설명해주심 나왔다.. 정갈하다 많이 느끼하기도 않고 깔끔하게 맛있다 매뉴얼처럼 어느 정도 먹다가 옆에 다시마 식초 섞어서 먹으면 밥맛없는 사람도 식욕이 확 돋는 느낌이 들 것 같다 ( 난 식욕 없는 적이 없어서 모름 걍 느낌만 ) ​ 한 잎 먹을 때마다 국물 잘 비벼서 먹으면 간이 잘 묻어서 좋다 면 다 먹고 밥 달라고 하면 공짜로 밥 주신다 꿀맛 ​ ​ 오후 2시 정도에는 물(?) 다시 끓여야 한다고 20분 정도 기다린 적..

점심 굶고 운동하려다가 만날의 간판이 보였다 ​ 원래 항상 여기 앞을 지나갈 때 메뉴판을 보는데 오늘은 묵은지 돼지갈비찜이랑 탕수만두랑 계란장조림이 너무 땡겼다 여기서 한 5분을 망설이다가 들어갔다 ​ 물가가 천정부지로 오르지만 여긴 초심을 잃지 않고 7,000원 주변에 사무실이 많아서 직장인들이 점심에 많이 찾는다 식권으로 사면 한 끼에 6,500원이다 ​ 직장인들 점심시간에 가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좀 늦게 가는 걸 추천한다 ( 직장인이 아니라면 ) ​ 그렇지만 원하는 메뉴가 다 떨어져서 다른 음식이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그건 본인이 알아서 판단해야 한다 여러 번 와봤지만 다른 한식부페랑은 다르게 메뉴도 굉장히 다양하고 음식도 맛있고 특히 재료들이 신선해 보이는 게 좋다 여름에는 냉모밀이 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