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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빚투 해명 "아버지 빚, 4억 더..더이상 감당 못해" 인스타, 나이, 키, 얼짱시대, 쇼핑몰, 세금, 남편, 방송인

호기심을 품고사는 중 2020. 12. 31. 12:33

최근 5억 원 가량의 세금 체납 사실을 인정한 얼짱 출신 사업가 홍영기(나이 28세) 씨가 이번엔 아버지 ‘빚투(빚too·나도 떼였다)’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홍영기 프로필

홍영기 프로필

출생 1992년 7월 29일생 나이 28세

고향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국적 대한민국 종교 개신교

키 147cm(키가 상당히 작은 단신이다. 영상만 봐도 매우 작은 키를 가진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옷을 살 때 주로 S~XS 사이즈를 선호), 몸무게 41~44kg

가족 부모님, 언니, 여동생, 남동생

배우자 이세용 (남편은 26살이고 남편은 2019년 1월 8일에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했으며, 2020년 8월 15일에 전역하였다. 현재는 군필.)

자녀 아들 이재원(2013년생) 아들 이제트(2015년생)

학력 구운중학교 (전학) → 동수원중학교 (졸업) 삼일공업고등학교 (졸업)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방송연예과 / 중퇴)

데뷔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 시즌1

직업 피팅 모델, 방송인, 쇼핑몰 CEO, 유튜버

 

홍영기 이야기

사진출처: 홍영기 유튜브

얼짱 출신으로 피팅 모델이자 방송인, 인터넷 쇼핑몰 CEO, 유튜버입니다.

2000년대의 대표 얼짱 중 하나. 전성기 당시 남녀를 가리지 않고 팬들이 많았으며, 10대 여성들이 많은 네이트 판 등의 여초 커뮤니티에서도 자주 거론되고는 했습니다.

 

싸이월드 프로필이나 핸드폰 배경화면, 훈녀생정에는 홍영기의 사진들이 기본적으로 흔하게 들어갈 정도였다. 이 인기로 얼짱시대에 출연을 하게 되면서 방송에도 데뷔했습니다.

 

얼짱시대 시즌3부터는 MC도 담당했는데 꽤 진행을 잘했습니다. 당시에 유보화를 따라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으나, 얼짱시대에서 보여준 예능감으로 인해 그런 논란은 차츰 사그라들었습니다.

혼전임신

홍영기 자녀 아이들 사진출처: 홍영기 인스타그램

 

2012년 당시 21살에 혼전임신을 했습니다. 그때 남편이던 이세용은 18살(...). 홍영기 본인도 당황스러웠지만, 남편과 서로 책임져야겠다고 생각했고 양가 부모도 쉬운 결정은 결코 아니었겠지만 어쨌든 허락을 하여 결혼해서 첫 아들을 낳았습니다.

 

원래 애를 낳을까 말까 엄청나게 고민하다가 낳았는데 1년간은 애가 있다는 사실을 숨겼습니다. 본인이 직접 말하기를 아직 고등학교를 다니는 이세용이 주변의 시선에 못버텨 졸업을 못할까봐 숨긴 것이라고. 나중에 애가 있다는 사실을 말했을 때 후련했다고 합니다. 악플은 이미 각오한 것이라 별 타격은 없었다고. 2015년 11월 13일에 둘째 아들을 낳아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홍영기 남편

 

 

홍영기 남편 이세용

 

2020년 현재 본인은 29살, 남편은 26살이고 남편은 2019년 1월 8일에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했으며, 2020년 8월 15일에 전역하였다. 현재는 군필. 남편에게 화이트데이 선물로 갤럭시 Z 플립을 받았습니다.

 

방송이력

 

얼짱시대 홍영기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 시즌1 / K STAR 생방송 연예 INSIDE

2010년 코미디TV 얼짱시대 시즌2 / 얼짱시대 시즌3

2011년 얼짱시대 시즌6

2012년 얼짱Tv

2015년 tvN / 현장토크쇼 택시 게스트

2018년 MBN 속풀이쇼 동치미 게스트

2020년 코미디TV 얼짱시대 요즘뭐해?

 

유튜브 활동

홍영기 유튜브 영상

2013년부터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2020년 4월 기준 구독자 수 57만 명. 주 컨텐츠는 일상, 육아, 먹방, 여행, 메이크업 등을 주력으로 방송합니다.

그전에는 와우 엔터테인먼트의 영상에 나오면서 활동했습니다. 와우 엔터테인먼트 시절 '여자들의 결혼, 연애', '남친이 메이크업을 해준다면?' 등의 공감&이벤트 영상에 주로 출연했었습니다.

 

사건사고

홍영기 쇼핑몰 온더플로우 캡쳐

 

홍영기의 쇼핑몰 '온더플로우'는 2020년 6월, 공정위가 소비자가 알아야할 정보를 누락하거나 상품평 조작 등 전자상거래법상을 위반한 SNS 기반 쇼핑몰입니다.

홍영기가 8월에 진행한 다이어트 제품인 갓트 공구 관련으로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로 본인의 자사 제품을 마치 자사 제품이 아닌 것처럼 보이게 해서 판매한 것

입니다.

수 억원의 고급 수입차와 시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2015년부터 종합소득세 등 총 4억 2600만여원의 세금을 체납하였습니다. 결국 2020년 12월 6일 국세청에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등록되어 비난을 받았습니다.

 

세금체납에 대한

홍영기 입장

 

홍영기 인스타그램

 

구독자 61.4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영기티비’의 운영자인 방송인이기도 한 홍영기는 31일 새벽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릴 적 가난한 환경과 고등학생 때 아버지로부터 빚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피팅 모델을 하던 제가 의류 쇼핑몰을 차려서 갚아야겠단 생각을 했고 고등학생 때 쇼핑몰을 시작했다. 제가 수익을 내는 족족 돈 관리를 하셨던 엄마는 집안의 생활비와 아빠 빚을 갚아나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어린 나이에 아이를 갖게 되어 경제적인 활동에 어려움을 또 갖게 되었다”며 “아버지 빚은 사람도 한두 명이 아니고 원금만 30억이라는 너무 큰 금액이기에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말 힘들었다. 그런 와중 또 둘째를 갖게 되었고, 2015년 둘째를 낳고 얼마 안 되어 아빠에게 돈을 빌려준 분의 딸이 글을 올린 걸 보게 돼 많은 분들 앞에서 해명하고 그에 대해 꼭 갚겠다고 이야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홍 씨는 빚을 갚기 위해 노력했으나 “2018년에는 세금 5억 원가량이 제게 떨어졌습니다. 아빠 빚 갚으려고 시작했던 사업으로 인해 가진 거 하나 없이 빚만 더 쌓여 더 고통스러웠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가족의 일이니까… 라고 생각해 내가 꼭 성공해서 다 갚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 와중에도 아버지 채권자들의 압박은 계속됐고 꼭 갚겠다는 대답밖에 할 수 없었다. 그 압박은 최근까지 반복됐다”고 토로했습니다.

 

홍 씨는 “5년 전에도, 지금도, 제 아버지 빚에 대해 제보하고 계신 분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다”며 “아버지가 빌린 원금은 2억이고, 아빠와 제가 1.1억은 갚았다. 근데 이건 이자일 뿐이고 원금은 1원도 갚지 않은 거라고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그럼 얼마를 갚아야 하냐고 하니 이자가 계속 붙어서 4억이 넘는다고 했다. 제 아버지가 진 빚은 30억이고 저한테는 이런 분이 한두 명이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홍영기는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쇼핑몰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너무 어린 나이에 사업을 시작하다 보니 예쁜 옷을 사고 판매한다는 것만 인지하고 세무라는것에 대해 무지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의류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전문적인 세무사를 고용해서 쓰지 않고, 어머니께서 어머님의 지인분에게 개인적으로 세무를 부탁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세무적인 부분에 관한 것은 제가 전혀 신경쓰지 못하고 있었고 해당 기간 동안 세금 신고에서 매출이 상당 부분 누락되었다는 것을 2018년도에 국세청의 연락을 통해 알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제 때 신고하면 매출액의 18~40% 정도가 세금으로 부과되지만, 누락될 경우 순수익이 아닌 대략 매출액 전체 정도가 세금으로 부과되게 된다. 당시 매출 누락액은 3년간 5억 정도. 저는 반드시 전부 다 납부하겠다고 약속하고 분납 신청을 한 후, 2018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500만원씩 원금과 이자를 갚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4억 3000만원 정도가 남았다고. 그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을 팔고 월세로 옮겨 4억원을 일시 상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6개월 내에는 모든 세금을 상환할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남아있는 세금을 8개월 안에 꼭 완납할 것을, 그리고 앞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사업적으로도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네티즌 입장

과거 누락은 무지함에 의한 실수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그 이후 홍 씨의 행보는 적극적으로 세금을 피하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2015년 부터 홍 씨는 자신이 운영한다고 밝힌 어떤 범위에서도 자신 명의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세금 체납으로 자신 명의의 통장 거래가 힘들어지자 홍 씨는 자신과 연관 회사들에 가족이나 지인의 명의를 사용한 듯 했습니다.

 

온 더 플로우와 같은 주소를 쓰는 회사 중에는 홍 씨 가족이나 주변 지인 명의로 된 곳들이 더 있었으며 먼저 한국인 틱톡커 가운데 최다인 780만 팔로어를 보유한 "옐언니" 가 운영하는 의류 쇼핑몰 옐럽의대표 는 홍영기 씨 동생 홍○○씨 였습니다.

이 쇼핑몰은 동생이 아닌 홍영기 씨 본인이 옐언니 와 협업한 쇼핑몰로 전해집니다.

 

홍영기씨 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동생 명의를 사용했다고 보이는 부분이며 또한 MCN(유튜버나 bj를 관리하는 기획사) 회사인 에이리치 엔터테인먼트도 채용 공고에 옐럽과 동일한 주소지를 적어뒀습니다. 에이리치 엔터테이먼트는 홍여기의 어머니가 대표자로 등록돼 있었습니다. 사실상 홍씨가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차명 회사를 운영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는 배경입니다.

 

 

홍영기는 집을 팔아서라도 돈을 갚겠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신용불량자라 집이 강제로 팔리는 거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실제로 신용카드 명의자가 납부기한에 완불하지 않아 신용불량자로 전락할 경우, 신용카드 명의자가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이 경매로 넘어가게 되어있습니다.

홍영기 인스타그램

이상 최근 5억 원 가량의 세금 체납 사실을 인정한 얼짱 출신 사업가 홍영기가 이번엔 아버지 ‘빚투(빚too·나도 떼였다)’ 논란에 대해 해명과 인스타, 나이, 키, 얼짱시대, 쇼핑몰, 세금, 남편, 방송인인 그녀를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