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34)의 전 연인인 황하나(32)가 또 다시 마약 관련 혐의에 연루됐다.
황하나 프로필
황하나 프로필
출생 1988년 7월 13일 나이 32세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형의 외손녀이며 현재는 은퇴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전 약혼녀로 유명한 인물
아버지 황재필과 어머니 홍영혜는 지금으로부터 약 10여 년 전 이혼했으며, 어머니는 아모레퍼시픽 방계회사인 태신인팩 대표 서명현과 재혼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아래에 서술될 사건이 터지기 이전에는 SNS를 통해 아버지가 지방 모처에서 유튜버 치유와 운영 중인 쇼핑몰의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수익을 나눠 가지는 방식으로 주로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했다. 박유천 이외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종현, 최종훈, 쌈디 등 다른 연예인 인맥을 과시하기도 했다.
후술한 논란으로 인해 안그래도 이미지가 안좋은 남양유업에 불똥이 튀며 아래 마약 의혹과 관련해 해명문을 올리면서 이 가족에 대하여 언급했는데, 황하나 일가족은 남양유업과 관련된 지분이 전혀 없으며, 경영에도 전혀 참여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2020년 12월 24일에 그녀의 연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한다
앞서 언급한 대로 그녀는 본래 2017년 9월에 박유천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결혼식 일자[2]를 계속 연기하다 결국 결별했다. 무슨 이유로 파혼 및 결별하게 된 건지는 양쪽 다 자세히 밝히지 않았으며, 2019년 3월에는 황하나가 인스타그램에 박유천을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가 갑자기 삭제한 적이 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황하나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황하나에 대한 구속영장은 신청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황하나는 지난 20일 수서경찰서에서 마약 간이검사를 받았으나, 해당 검사에선 음성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 네티즌은 지난 2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황하나가 집행유예 기간에도 꾸준히 마약 관련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청원인은 해당 글에서 "황하나가 20일 제3자 신고로 수서경찰서로 끌려가 조사를 받았다"며 "황하나의 가족들은 그의 도주를 도와 숨겨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유천 프로필
박유천 프로필
출생 1986년 6월 4일 나이 34세
고향 서울특별시 휘장 서울특별시 강동구
거주 경기도 휘장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
본관 밀양 박씨
국적 대한민국
키 180cm, 몸무게 62kg, 혈액형 O형
학력 Rockyrun Middle School (졸업) Chantilly High School (전학) 하남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 / 중퇴) 경희사이버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공학 / 졸업)
가족 어머니, 동생 박유환
활동 동방신기 (2003년 12월 26일 ~ 2009년 12월 31일)JYJ (2010년 10월 14일 ~ 2019년 4월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2003 ~ 2009)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2010 ~ 2019)
포지션 서브보컬, 메인래퍼
한편 황하나는 지난해 7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황하나는 2015년~2019년 지인과 함께 서울 자신의 주거지에서 일회용 주사기를 이용해 향정신성 의약품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2~3월 옛 연인인 박유천과 필로폰 1.5g을 3차례 매수한 뒤 6차례 투약한 혐의도 포함됐다.
한편
황하나는 17일 자신의 SNS에 "XXX 전화해라 XXX야"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피가 흥건한 바닥과 상처가 난 손목이 담겨있었다. 황하나로 추정되는 소목은 자해로 인해 큰 상처가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었다.
또한 황하나는 이전 글에서 "나이 먹고 이런 거 유치해서 안 하는데 편집하고 말 바꾸고 일단 다 용서할 테니까 4억짜리 차 훔쳐 간 거 가져와라"라며 격정적인 어투로 외제차 도난까지 주장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앞서 황하나는 지난해 경기도 모 종합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약물 불법 투약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이어 황하나는 자신의 전 남자친구인 박유천을 경찰 조사 과정에서 마약을 함께 했다고 주장했다.
박유천
이후 박유천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이후 조사에서 사실임이 밝혀졌다.
황하나와 박유천은 필로폰 1.5g을 3차례에 걸쳐 구매, 이중 일부를 7차례에 나눠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다. 황하나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및 40시간의 약물치료 프로그램 수강, 220만 560원의 추징금을 명령받았었다.
황하나 자해 사건 출처: 포토뉴스
출처: 황하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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