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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혼자산다> 이시언 하차 이유 루머 해명 진심 편지 낭독

호기심을 품고사는 중 2020. 12. 28. 12:48

 

나혼자 산다- 이시언의 하차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18일 방송에서 성훈은 방송에서 “방송이 나가기 전에 개인 sns에서 알렸다는 점을 언급했는데요.

이시언은 자신이 인기가 그렇게 많은줄 몰랐다고 했습니다. 박나래는 결혼설과 관련해서 물었을 때 이시언은 그런게 아니라 연기에 대한 열정이 줄었고, 절실해지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두 번째 루머에 대해서도 잘려서 나가는 거다” 라는 말에 자르면 자기는 안나간다고 했습니다. 

이어진 세번째 루머인 '여은파 신년 달력'에 자신이 포함되지 않아 서운해 하차하는 것 아니냐는 루머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답했습니다.

박나래가 재치있게 질문했는데요. 심각하지 않게 잘 풀어서 즐겁게 질문했습니다.

 

 

박나래는 오지 않을 것 같았던 그 순간이 드디어 왔다고 했습니다. 마지막 정모에 대해서 박나래가 언급하자 멤버들은 아쉬워 하기도 했습니다.

이시언은 이 대기실이 마지막이구나“라는 말을 하며 아쉬워하기도 했습니다.

 

 


 

12월 25일 방송에서는 이시언의 편지 낭독이 있었는데요. 진심을 담아 멤버들을 위해 쓴 편지를 직접 낭독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전했는데요. 거의 울면서 낭독했습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얼마큼인지를 알 수 있을 만큼 거의 ..... 완벽 진심 전달.됐는데요.

 

 

 

"어느덧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너무나도 어색했던 첫 만남이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게 될줄은 멤버들도 알 수 없었습니다.

5년 동안 분에 맞지 않게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지난시간 동안 저에게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언제나 멤버들 챙겨줄 생각만 하는 나래.

 

세상 1등 무뚝뚝하지만 정 많은 성훈이.

바보 같은 바다의 보배 기안이. 

 

 

상처 많지만 정 많은 헨리.

 

 

귀찮을 텐데도 오빠 부탁 다 들어주는 막내 화사.

 

그리고 자리 안계신 달심과 현무형님.

 

여러분들이 지금의 저 이시언을 있게 했고 더 행복하게 해주셨습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께 나혼자 산다 얼장으로서 마지막 인사를 올리려 합니다. 오늘 여행을 준비하기까지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인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제 인생의 큰 선물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너무나 사랑합니다. 진심입니다. 지금까지 저는 당신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행운아 이시언이었습니다. 마지막 인사드리겠습니다. "

 

 


 

눈물을 쏟으면서 이시언은 편지 낭독을 마치고 멤버들에게 큰절을 올렸는데요. 온통 울음바다 였습니다. 

얼마나 아쉬움이 있었는지를 잘 알수 있었습니다. 모두 달려가 안아주는 훈훈한 장면이었는데요. 진심으로 멤버들의 우애가 어떤지를 느끼게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회원들과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이시언은 "나는 사실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고 고백했다. 갑자기 튀어나온 이시언의 진심에 멤버들은 말을 잇지 못했는데요.

 

 

 

성훈은 "나도 사실 오늘 주된 목적이 실감이 안 난다"며 이별 여행임이 믿기지 않는다고 털어놨습니다. 박나래 역시 "뭔가 이상하기는 하다"면서 "왠지 이렇게 했다가 다음 주 스튜디오에서 뻥이다 하면서 나타날 거 같다"고 익살스럽게 말했는데요.

 

 

 

결국 이시언은 조용히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를 발견한 성훈은 "이러지 말자"라며 아쉬움을 감추었습니다. 무엇이든 마지막은 아쉽고 슬픔이 존재하기 마련인것을요.

 

 


 

이시언은 5년 동안 ‘나 혼자 산다’에서 ‘얼장’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하며 그 사랑으로 자신의 존재를 시청자들에게 당당히 알리게 된 프로이기도 합니다. 어딘가 모자란 듯한 얼간이 같은 모습으로 어느 순간 익숙하게 다가왔는데요.

 

 

 

스튜디오에서 마지막으로 이시언은 " 앞으로 열심히 하는 배우 이시언으로 돌아오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습니다.

 

 

 

 

무명의 시절부터, 성공에 이르기까지 , 인간적인 모습과 자신의 생활을 솔직하게 보여준 의리있는 모습도 모두 기억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모든 행로에 좋은일만 있기를요.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 저도 기대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