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 진해성 나이 한강 민수현 재하(임주리 아들) 신승태 신미래 윤서령 김용빈 / 트로트 전국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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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진 1986년생 나이35세

박현호 1992년생 나이29세

장혜리 나이29세

윤서령 나이 17세

정다한 나이29세

김용빈 나이29세

진해성 나이31세

이상호 이상민 1981년생 나이40세

김산하 나이19세

장정한 나이28세

허공 1985년생 나이36세

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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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체전

교복입고 수줍수줍한게 반전미

18살 답게 교복입고 뽀짝뽀짝 등장

수줍수줍하고 애기애기 하던 모습과

다르게 남다른 끼로 8도 올스타 그냥 받아버린

리액션도 현실 여고생 체육대회 관전하는 거 같고

학생답게 교복입고 단정한? 모습 보여주다가

끼 대방출 하는거 보니 진짜 태초부터

방송탈 인재인 것 같은

스타탄생의 시작이다.

트롯 전국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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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은 트로트대전’이라 할 정도로 다양한 오디션 방송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트롯 전국체전’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이유는 차원이 다른 무대 및 실력과 매력을 가진 출연자들이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진해성, 한강, 민수현 등이 빼어난 가창력과 각기 다른 매력으로 이슈 몰이를 하고 있다. 우승을 거뭐지고 팬을 몰 ‘스타’는 누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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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 트로트는 멋이 아니라 맛이라고 생각합니다라는 말로 트로트에 대한 자신감과 애정을 보이며 등장한 그는 ‘콘서트 전석 매진 실화’를 이뤄낸 9년차 트로트 가수다. 입지를 단단히 다져온 가수이기에 그의 출연이 의아했지만, 진해성은 본인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트로트 가수로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본인을 알리고 싶어 나왔다고 밝혔다. 9년 차 답지 않게 다른 선수들의 무대를 보며 긴장하기까지 하는 모습은 그가 ‘트롯 전국체전’에 진심임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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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에 이어 또한번 반짝인 스타는 트롯 1급수’ 한강. 경기 코치인 나태주와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만난 적 있는 한강은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그의 진심이 통한 걸까. 설운도의 사랑이 이런건가요첫 소절에 감독과 코치는 합격 버튼으로 한강의 진심에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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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현 눈길이 가는 스타다. 7년 간 정통 트로트는 갈고 닦아온 그는 세미 트로트 등에 가려져 빛을 발하지 못한 정통트로트의 진가를 시청자들에게 알리고자 했다고. 민수현은 현철의 청춘아 돌려다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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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 한강, 민수현에 이어 등장한 재하 역시 파이팅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전주가 시작하자마자 눈빛이 돌변하며 허스키한 목소리와 깔끔한 고음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무대가 끝난 후 재하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의 주인공 임주리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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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은 기본, 각자의 차별화 전략을 가진 ‘예비 스타’들이 몰아쳐 나온 가운데, ‘글로벌 스타’도 등장했다. 퓨전국악밴드 씽씽밴드의 멤버였던 신승태는 미국 공영방송 NPR의 ‘Music Tiny Desk Concert’에 ‘한국인 최초’로 출연하며 퀄리티 있는 무대와 파격적인 컨셉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송가인이 인정하는 경기민요 실력자인 신승태는 간드러지는 목소리를 어필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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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심수봉’ 타이틀이 잘 어울리는 신미래는 매력적인 비음으로 7년 간의 무명생활을 청산하듯 무대를 펼쳤고 당연하다는 듯 8도 올스타를 받았다. 또한 고등학생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성인가수 못지않은 무대매너와 실력을 보인 ‘트롯 요정’ 윤서령은 ‘표정이 좋다’는 남진의 극찬을 받으며 신미래에 이어 8도 올스타를 가져갔다. 트롯 영재’ 김용빈은 긴 공백기의 한을 토해내듯 칠갑산을 불렀고 라이벌 선수들에게까지 인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