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아이폰, 아이폰 7+를 떠내보내고 딱 한달 전 갤럭시 노트 10+를 구매했엇다.
휴대폰 모토가 최신폰이기만 하면 된다라서 갤럭시도 한달여남짓 동안 잘 사용했다.
되려 개인적으로는 아이폰보다 갤럭시가 더 잘 맞는다는 것도 깨달았고 앞으로 잘 지내보다 약속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은 손목의 허전함이었다.
그래서 결국 구매했다. 삼성의 스마트 와치 갤럭시 핏!
남들은 휴대폰 사면서 사은품으로 받는다는데 나는 남들이 받은 제품을 중고나라를 통해 구매했다.
원래 검정을 사고 싶었으나 아.. 불러도 대답 없는 갤럭시핏 이여..
그렇다고 정가주고 사자니 거의 두배 가격이라 빠른 타협을 통해 화이트를 구매 했고
생각보다 영롱하고 예뻐서 되려 화이트 사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박스 안에 예쁘게 들어 있는 나의 갤럭시 핏
충전기는 어디 있나 했더니 가운데 통 안에 들어 있었다.
다만 코드..? 어댑터..? 뭐라고 해야하지 그건 들어 있지 않았고
그냥 usb 케이블에 무선충전 판만 들어 있었다.
빠르게 충전 시작.
콘센트 찾기 구찮아서 일단 소파에 붙어 있는 충전기로 충전을 시작했다.
(처음에 소파 살때 리클라이너니 충전이니다 필요 없다 그냥 싼거 사자 했었는데
지금 와서는 완전 효도템이라.. 안샀으면 후회 했을 뻔 싶다)
어느정도 충전이 완료 되면 갤럭시 웨어러블(galaxy wearable) 앱을 켜서
휴대폰과 갤럭시핏을 연결 해준다.
연결중!
사실 배터리가 완충 상태가 아니어서 꺼질까봐 조마조마 했지만
연결 성공!
갤럭시 와치 액티브나 기어를 구매할 까 했으나,
사실 시계 대용에 간단하게 알림만 오면 된다고 생각해서 갤럭시핏을 골랐다.
핏e 와 핏을 고민하다 핏을 고른 이유는
운동 기록 중에 수영이 가능한 모델을 고르다보니 갤럭시 핏을 고르게 되었다.
(실제로 애플와치 사용중에도 시계/알림/운동기록(수영자전거)만 사용했었다)
막상 구매해보니 시계 화면도 다양하고
기능도 꽤나 많고..! 다만 화면이 작아 알림 메시지 내용 전체를 알 수는 없었지만
뭐 메시지 내용까지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서 불편함이 없었다.
귀여운 내 와치 사진.
얼추 이틀 째 사용 중인데 배터리는 하루에 10-15 정도 닳는 것 같다.
방수가 된다고는 하나 아얘 수영장이면 모르겠는데
샤워할때는 아무래도 비누 거품이 닿으면 고장이 나지 않을까 싶어..
샤워할 때만 충전기에 붙여 두었는데 그렇게 사용하면 얼추 70-80%를 꾸준히 유지 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너무 신기 했던 수면 상태 평가..!
시계를 차고 자는게 아직은 불편해서 인지
내가 정말로 잠을 제대로 못자는 건지
그리고 애초에 수면 평가는 어떻게 하는건지..
과학의 세계는 정말 너무 신기하다..
그래서 결론은 갤럭시핏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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