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카메라] 라이카 M7(Leica M7)

지금 제일 관심사는 카메라인거 같다

내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는 소니의 rx100m5인데 여행이나 일상에서 그냥 찍기에 정말 좋은 카메라이다.

면세점에서 사기에 딱 좋은 카메라다ㅎㅎ

 

rx100m5는 낮에는 당연히 잘 찍히는데 진가는 밤에 나타나는데 빛이 부족하더라고 정말 만족할만한 사진을 뽑아준다.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카메라인 것은 틀림없다.

 

이렇게 좋은 카메라를 사용중인데 조카가 탄생!

너무 귀여워서 현재 이 모습을 담고 계속 간직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는데 바로바로 찍을 수 있는 것은 자주 손에 들고있는 핸드폰이다. 하지만 핸드폰이 현재 기술로는 정말 화질이 뛰어나지만 몇년이 지난 뒤에도 괜찮을까? 하는 의문점이 들었다.

 

왜냐하면 내가 대학생때 사용하던 디지털 카메라도 그 때 당시에는 화질이 정말 뛰어나다고 했지만 지금와서 TV와 연결해서 보면 화질이 깨지기 때문이다.

 

그럼 결국 지금 만족하고 사용중인 카메라인 소니의 rx100m5도 나중에는 분명 떨어지는 화질로 보이게 될거고 아쉬움이 남을거 같아서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해서 빠져버린게 필름카메라!

 

이 분야는 처음 접하게 되는데 모든 모델이 거의 단종이 되서 그런건지 가격이 너무 비싸다...

당연 옛날 카메라이기 때문에 기능도 현재 나오는 디지털카메라에 비하면 뭐.... 특별한 기능도 없는데 말이다.

 

우선 선택지는 여러개 늘리기 시작했고, 현재 보유중인 카메라는 콘탁스 T2(Contax T2)모델이다.

이건 80만원 주고 구매를 했는데... 나중에 오래 보관해서 다시 팔 때 가격이 올라가있으면 좋겠다ㅎㅎㅎ

콘탁스 T2

같은 회사에서 제조해서 만든 T3도 있지만 이건 유명 연예인들이 사용해서 가격이 거의 3배에 가깝다;;;

이쁜것도 한몫은 하지만.ㅎㅎ

하지만 그만한 가격인지... 계속 의구심이 들고 있다.;;;

 

내가 구매한 콘탁스 T3는 손에도 딱 감기고 필요한 기능은 다 있어서 만족한다.

이러던 중 콘탁스는 내 조카를 위해 구매를 한거라고 해서 집에서 가지고 나와 사진을 찍기가 좀 그렇다

여러 취미를 갖고 싶기에... 취미생활을 하로 가지고 나갈려면 한대 더 구매를 해야되는 상황이 찾아온 것이다.

 

취미생활로 하기 위해서 이쁘고 좋은 카메라를 사고 싶다는 욕심이 커지면서 점점 그렇게 비싸다는 라이카까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라이카는 가장 유명한 똑딱이 카메라 미니룩스가 있다.

라이카 미니룩스

생긴것도 이쁘다...ㅎㅎ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인 고장이 있는데 수리가 가능하지만 너무... 번거로울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다가... 문제의 모델을 찾게 되는데..

바로 라이카 M6, M7..

너무 이쁘다.. 진짜 그냥 카메라....ㅎㅎ

M6와 M7의 차이는 전동식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조리개 우선모드.. 이런 말은 다 빼야지~)

 

하지만 가장 문제는 가격...

너무 비싸다.. 단종이 되서 그런건지 원래 비쌌던건지...

우선 이 둘중 한개를 사기위해 현재 중고시세를 계속 염탐중에 있으며, 주식으로 돈을 벌고자 투자중이다!!ㅎㅎ

라이카 M7

너무 이쁘다...ㅎㅎ 렌즈까지 구매하면... 나의 지갑은 털털...ㅠ

 

라이카 M6

내가 갖고 싶은건 꼭 갖고마는 나의 성격...이걸 이번에는 이겨낼 수 있을지..

 

그리고 가장 문제는...

나는 필름카메라를 찍어본적이 없다는 것..

 

그래서 고민 중인게 나에게 비싼 카메라가 온다한들 이 값을 다할 수 있을지.....ㅎㅎㅎ

예전에 디지털카메라 DSLR이 유행할 때 카메라 구매에만 취미를 갖다가 내 지갑이 다 털렸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다...!!!ㅎㅎ

하지만.. 꼭 갖고 싶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