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항공이라 큰 기대는 없지만, 그래도 뭐 주나 살펴봐야죠! 에어프랑스처럼 한켠에 스낵바를 마련해 둬서 승무원에게 요청하지 않고 마음대로 간단한 스낵을 먹을 수 있어요. 이날 인천-런던 편에 제공된 기내식입니다. 전채, 메인, 후식에서 각각 선택하면 됩니다. 에어프랑스처럼 디저트를 몽땅 주지는 않네요. 그건 역시 에어프랑스이기 때문인가...ㅋㅋ 두번째 식사는 첫번째보다 조금 간소해지네요. 전채와 메인 역시 똑같이 하나씩 선택하면 됩니다. 1편에서 썼던, 저만 빠뜨렸던 식전 스낵 서비스. 영국항공이니까 런던출신 딩턴이와 함께 비행했어요 ! 제가 선택한 전채 요리는 당근과 생강 스프입니다. 한국인이라 그런지 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