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편에 이어서 쓰는 에어프랑스 비즈니스 기내식 편. 약간은 실망스러운 서비스 및 기체와 달리, 비즈니스는 꽤 괜찮은 기내식을 제공해준다. 비즈니스석에 제공되는 메뉴판을 탐구해보자 이 어색한 번역투는 무엇...? 여러가지 알콜이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만 알콜쓰레기인 저에게는 한낱 사치일뿐 나는 오후 2시 비행기를 탔기 때문에 점심식사와 저녁식사 두번의 밀이 제공되었다. 그리고 간식으로 갤리에 마련된 셀프바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에어프랑스시니까 뭐 좋은 와인을 준비해주셨겠지요... 그렇겠지요... 무조건 프랑스 와인이시겠지요... 에피타이저로 제공된 미니 모짜렐라, 체리토마토, 바질. 자리에 놓아주는게 아니라 트레이를 들고 와서 내가 직접 스푼을 집어서 가져가게 하는 점이 매우 인상깊었다. 주스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