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천명을 넘어섰다. 광주청사교회(사진출처=네이버지도거리뷰)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2시 현재 모두 8명이 신규 확진돼 지난 2월 3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정확히 1천명을 기록했다. 광주청사교회 관련 5명,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신규 확진자 1명이었다. 광주청사교회에서는 959번 확진 후 접촉자 등을 검사한 결과 누적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내년 1월 6일까지 시설 폐쇄와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광주청사교회 교인 등 500여명 전수 검사와 현장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최근 광주에서는 청사교회뿐만 아니라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