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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영화관 에티켓, 처음이라면 참고

호기심을 품고사는 중 2020. 12. 29. 13:35

자동차 극장 가면

시동은 켜야 되나..? 램프는..?

안녕하세요! 자동차에 관련된 정보를 알려드리는 수원중고차 원더풀카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분들이 많이 지쳤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바이러스를 피해 실내 대신 야외로 나오는 시민들도 정말 많아진 거 같은데요, 요즘같이 마음 편히 영화 한 편 볼 수 없을 땐, 개인 차량을 이용해서 자동차 영화관을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동차 영화관(자동차 극장)은 티켓 발권과 관람, 퇴장까지 모두 차량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요즘 같은 시기에 찾아주고 계시죠! 모든 과정을 차량 안에서 하다 보니, 비매너 관객 때문에 인상을 찌푸릴 일도 없죠! 하지만 자동차 영화관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 몰라 당황스러운 순간이 올 수 있는데요, 그래서 제가 오늘은 자동차 극장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과, 꿀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시동을 꺼야 되나요..?

보통 영화의 러닝 타임은 2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영화관은 진입하고 빠져나가는 시간까지 고려했을 때 3~4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방문하시는 게 좋습니다. 자동차에서 영화를 볼 때는 라디오 주파수를 맞춰서 음성을 듣게 되며,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방문할 경우 히터를 위해 장시간 동안 시동을 켜놓는 운전자들이 많은데요, 극장 공간에서는 공회전이 법으로 위반되진 않지만 간혹 내 차 전조등 불빛이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진 않을까 염려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럴 경우에는 시동을 끄지 않은 상태에서 기어를 P에 놓고, 사이드 브레이크를 걸면 전조등이 꺼집니다. 차종에 따라 전조등 또는 후미등이 소등되지 않는다면, 매점에 가서 신문지와 가림막, 테이프를 받아와서 불빛을 가리셔도 됩니다. 불필요한 연료 소모와 장시간 공회전이 신경 쓰인다면 스마트폰 라디오 기능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자동차 영화관 꿀팁과 에티켓

자동차 극장은 일반 극장보다 스크린이 작습니다. 최근에는 온라인 예매가 늘어나고 있지만 자동차 특성상 현장에 방문하여 선착순으로 자리를 배정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만약 자리가 없으면 스크린에서 멀거나 차량의 차고가 낮으면 영화를 제대로 감상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리 상영 정보를 확인하고 현장에 일찍 도착해서 좋은 자리를 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앞에서 3~4번째 줄이 가장 선호하는 자리입니다.

자동차 전용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게 되면, 일반 영화관과 다르게 영화를 보면서 일행과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고,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음식들도 자유롭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관람객을 위해서 모든 조명은 소등해야 하는데요, 전조등을 물론 실내 등, 브레이크 등이 들어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시동을 켜둔 상태로 영화를 관람할 땐 계기판의 빛이 나오지 않도록 옷으로 덮어두는 것이 영화 집중에 더 좋습니다. 그리고 상영 중에 경적을 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죠?

자동차 영화관 에티켓, 가장 중요한 건 쓰레기 처리입니다. 내가 먹고 싶은 외부 음식을 포장해오는 건 좋지만, 먹은 음식과 쓰레기 처리는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화장실이나 매점 등 차에서 내릴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매너, 잊지 마세요! 자동차 극장은 야외 특성상 해가 지는 저녁 7시부터 심야 시간대에만 편성됩니다. 그리고 날씨의 영향도 받을 수 있으니, 미리 기상 상황을 확인하시고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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