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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 도전!! 키움 김하성!! 포스팅 계약 임박

호기심을 품고사는 중 2020. 12. 28. 16:42

한국시간으로 내년 1월 2일 오전 7시면 포스팅이 마감된다.

나성범이나 양현종은 진출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김하성은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

김하성이 무응찰될 확률은 만패가 우승할 확률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공신력이 높은 곳에서 떡밥조차 나오지가 않고 있다.

그리고 류현진의 사이영상 2위에 전재산을 몰빵했던 송파구의 어떤 사내가 떡밥을 던지는데...

문어형님은 ESPN에도 출현할 정도로 국내 므르브 1대장 비트라이터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국뽕코인 급발진 때문에 최근에 여론이 안 좋다고 들었습니다만?

암튼 양키들도 문어형님이 던진 떡밥에 어느정도 관심을 가지는 것 같다.

문어형님은 김하성이 복수의 구단에게 5년 이상 오퍼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썸네일에 구단마크 6개를 박으면서 구체적인 힌트까지 주고 있다.

카즈, 레즈, 샌디, 토론토, 텍사스, 봑지통?

뭐 그럴듯한 명단같기도 하고....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529&aid=0000050777

김하성 영입전, 토론토 이어 세인트루이스도 참전 [엠스플 이슈]

-메이저리그 포스팅 신청한 김하성, 영입 경쟁 불붙었다 -토론토, 세인트루이스 등 6개 팀이 관심…류현진, 김광현과 한솥밥? -보스턴, 텍사스, 샌디에이고, 뉴욕 메츠도 영입 의사 전달 -계약조건 최소 4년 기간에 연평균 700만 달러 이상 전망 빅리그 진출이 눈앞에 다가온 김하성(사진=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 메이...

sports.news.naver.com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김하성을 향한 빅리그 팀들의 관심이 뜨겁다.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비롯해 최소 6개 구단이 영입전에 뛰어든 가운데, 계약 기간 최소 4년에 연평균 700만 달러 이상 대형 계약이 이뤄질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소식에 정통한 구단 관계자는 25일 엠스플뉴스와 통화에서 “김하성의 포스팅 마감일이 다가오면서 전보다 공격적으로 접근하는 구단이 나오고 있다. 토론토가 대표적이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도 얘기가 오가는 중”이라 전했다.

 

두 팀 외에도 보스턴 레드삭스, 텍사스 레인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뉴욕 메츠 등이 김하성 측에 영입 의사를 전달해 치열한 영입전이 전개되고 있다.

그리고 엠스플에서 크리스마스를 심심하지 않게 만들어줄 떡밥을 거하게 투척했다.

아주 구체적으로 팀들의 이름과 계약의 규모까지 언급을 하고 있다.

토론토, 카즈, 봑지통, 텍사스, 샌디, 메츠? 문어형님 리스트하고는 좀 다르네?

최소 4년 3000만불 계약? 최대가 아니라 최소라고?

내 기억으로는 포스팅 관련 소스는 국내 기자들이 가장 먼저 얻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다.

파산이나 로젠탈도 국내소스를 인용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닌가?

암튼 적어도 존 모로시나 짐 보우덴 보다는 공신력이 높을 것이다.

아니 뭐.... 문어형님 소스나 엠스플 소스나 다 좋다고 치자

그런데 왜 만패의 이름은 안 보이는 겁니까?

뭔가 시무룩해지는 느낌은 저만의 느낌인지요?

아......... 한국, 일본에서 스카우트 활동 자체를 안 하는 팀이라서 예상은 했다만....

중계먹씨의 꿈은 이렇게 사라지는 겁니까?...

개인적으로 0순위로 뽑는 팀은 텍사스다.

한국인을 사랑하는 다니엘스, 그리고 복권을 무조건 긁어야 하는 팀사정이 맞아떨어진다.

텍사스라면 5년 40밀 이상 계약도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졸로나 시국에 김하성이라는 복권의 가치가 이 정도로 높아질 수 있을까?

엠스플의 주장대로 최소계약이 4년 30밀이라면 최대계약은 어느 정도라는 말인지? ㄷㄷ

한솥밥 떡밥도 흥미롭다.

김하성은 어떤 교수님 밑으로 들어갈 것인가?

그리고 한국팬들은 어느 쪽을 더 선호하는지?

엠스플이 제시한 구단들 중에서 가장 호기심을 자극하는 구단은 메츠다.

만패하성으로 중계먹씨는 못하지만 놀랍하성이 된다면 재미있는 각본들이 제법 나올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

과연 메츠가 이번에도 뜬금포로 지를 것인지?

최근에 각종 대형루머들을 뒤로한 채 약간은 게이스러운 맥켄딜을 터트렸는데 이번에는 김하성?

국내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팀은 아무래도 샌디일 것이다.

점심야구를 먹씨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류현진이 토론토로 옮긴 이후 점심야구의 소중함을 모두가 느꼈을 것이다.

학생, 직장인, 군인, 백수 모두가 점심을 먹으면서 위 아더 월드를 외칠 수 있다.

그리고 샌디는 전력도 탄탄하기 때문에 김하성이 주전으로만 뛸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선택은 없다.

하지만 가장 가능성이 적다는 것이 함정인지?

과연 김하성은 어떤 팀에서 그분의 정신을 이어 받을 것인가?

만패에서도 그분의 정신을 이어 받을 수 있는데... 후후

포스팅 마감까지 이제 일주일 정도 남았다. 물론 계약소식은 그전에 뜰 것이다.

구체적인 떡밥들이 투척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모두가 팝콘을 들고 계약소식만을 기다리고 있다.

과연 김하성은 저기에 언급된 구단들 중에 한 팀으로 입단할 것인가?

그리고 정말로 4년 30밀 이상을 받고 류현진 계약을 뛰어넘을 것인지?

우리는 엠스플의 떡밥이 어느 정도로 정확한지 조만간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