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넷플릭스 같은 OTT 사업에??? 국내 e 커머스 시장 강자로 이젠 완전히 자리매김을 한 쿠팡. 어째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까지 뛰어들려 하는 걸까요?
이미 이름을 '쿠팡 플레이'로 확정했고, 이번 주에 시범 테스트를 시작하다니!! 무슨 일이야 쿠팡?
요즘 워낙 라이브 커머스가 대세이고, 또 잦아들지 않을 흐름이죠. 중국은 우리나라보다 더 라이브 커머스가 몇 년 전부터 시작되었고, 이미 왕홍들의 판매 파워가 상당한 수준이에요.
우리나라도 각종 홈쇼핑 업체, 네이버까지 뛰어들어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깃발을 먼저 꽂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에요.
쿠팡도 당연히 이 흐름에 합류를 해야겠지요? 중국의 왕홍처럼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크리에이터를 모집 중에 있었습니다.
우선 유튜브, 인스타 라이브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모집이 시작된 것 같아요. 이제는 '영상'을 활용하지 못하는 소통은 대세의 흐름을 타지 못할 것 같아요. 자신을 알리려는 많은 분들은 셀프 브랜딩 방법에 '영상'을 빼놓아서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변화의 흐름을 함께 타면서, 나에게 맞는지 그렇지 않는지를 시험해 보고자 우선 신청서를 냈습니다^^
기사를 보니 쿠팡은 상당히 빠르게 변화를 검토하고, 결정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요즘 같은 세상엔 '스피드가 생명' 이지요 ㅎㅎ (한 10년 전에도 지금 필요한 건 스피~드라는 광고를 본 기억이.. ㅋㅋ_
사실 OTT 서비스는 아마존도 먼저 이미 시작을 했더라고요. (이제서야 알아버린 나... 어째 ㅠㅠ )
이름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인스타그램에서 사진을 한 번 더 톡 누르면 이렇게 가격 정보가 나오는 걸 본 적이 있나요?
아마존과 쿠팡이 OTT 산업에 뛰어드는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이젠 사진이 아닌 영상 속 제품 구매까지 이어지는 시대가 온 것이죠.
실제로 아마존 프라임은 영상을 보다 구매 정보를 바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젠 우리가 유희를 즐기고자 예능 한 프로, 드라마 한 편을 보더라도 쇼핑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죠.
저는 요즘 '펜트하우스'에 푹 빠져있어요. 막장 같은 스토리도 그렇지만! 이지아의 미모를 즐기는 재미에도 푹 빠져있죠!
그리고 볼 때마다 생각해요.
언니! 그 드레스 어디 거야?
언니 그 귀걸이 어디 거야?
언니 그 재킷 어디 거야? ㅠㅠ 너무 예쁘다 ㅠㅠ
이제 쿠팡, 아마존에서의 OTT 시장이 열리면 얼마나 소비가 쉬워질지 무서울 지경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말이죠.
SSG에 공유 빨, 공효진 빵을 세워도 마켓 컬리를 이기지 못하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님. 성장 한계에 봉착 한 이마트 또한 문화 콘텐츠 사업을 유통과 결합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신세계 일렉트로 마트의 일렉트로맨을 소재로 한국형 히어로 영화 제작 투자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 영화에 어떤 상품이 선별되어 들어갈지. 그리고 그 전략대로 영화 흥행과 매출 상승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플랫폼의 위력이 점점 커집니다. 간편 결제, 상위 노출을 위해 메이커들은 수수료를 기꺼이 지불하고 플랫폼에 입점하죠.
점점 일반인이 따라갈 수 없는 로직의 플랫폼으로 성장할수록, 생산자들은 플랫폼의 을 중에 을이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은 두려운 생각도 듭니다.
이것 이외에도 경영자들이 그리고 있는 미래는 더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보지 못하고 있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너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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