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컴퓨터들의 화면 해상도가 너무가 고해상도이기 때문에 윈도우 배율 및 레이아웃을 100%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100%로 보는 것이 자존심이고 100%로 보는 것이 가장 선명하게 볼수 있기 때문에 100%로 봤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화면 해상도가 너무나 고해상도이기 때문에 100% 볼려면 글자가 너무 작아서 보기가 너무 힘들더군요. 제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지만 회사에서 보면 젊은 사람들도 요즘 나오는 해상도로 100%로 보는걸 힘들어 하더군요. ㅋ
그래서 윈도우10에서는 화면 해상도는 그대로 두고 배율 및 레이아웃 조정을 통해 화면을 확대해서 많이 봅니다. 그런데 기본으로 지정할수 있는 화면 배율 및 레이아웃은 정해져 있습니다.
제 노트북의 화면 해상도가 2560 X 1440 인데 도저히 100%로는 보기가 힘들더군요. 작아도 너무 작아서 화면 보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윈도우의 기본 권장 배율은 200%로 되어 있지만 전 125%로 해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자 성향에 따라 이 125%, 150% 등의 고정 비율 말고 좀더 디테일한 배율 및 레이아웃을 정하길 원할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디스플레이 설정 화면 배율 및 레이아웃 지정 콤보박스 아래에 있는 "고급 배율 조정" 을 클릭하여 배율을 사용자 임의 배율을 지정 할수 있습니다.
고급 배율 조정 화면에서 아래 부분에 있는 텍스트박스 항목에 사용자가 원하는 배율 수치를 적어 주면 됩니다.
수치의 범위는 100 ~ 500 사이의 숫자를 적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래에 있는 "적용"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적용 버튼을 누르면 노란 색의 안내 문구와 함께 "지금 로그아웃" 링크가 생기는데 지금 로그아웃 링크를 클릭하고 윈도우 재 로그인을 하면 지정한 배율대로 적용이 완료 됩니다.
아울러 배율 지정후 원상복귀 하고 싶다면 다시 디스플레이 설정 화면으로 들어 가면 "사용자 지정 크기 조정 끄기 및 로그아웃" 을 클릭 하면 로그아웃과 재 로그인을 통해 배율이 원상 복귀 됩니다.
이렇게 배율 및 레이아웃을 사용자 지정 크기로 설정하여 사용 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전 현재 이렇게 설정해서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지금 125%를 사용하고 있는데 사용자 지정 크기를 130% 로 하기까 가장 제가 원하는 배율인데 이렇게 사용하지 않고 기본 지정인 125%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배율 및 레이아웃을 사용자 지정 크기 조정으로 하니 시작 화면 타일들의 라이브 타일 기능이 되지 않더군요.
제가 사용하는 시작화면 타일들의 일부 입니다. 윈도우 기본 타일중 제가 필요한 타일들은 라이브 타일로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기본 정보라 베가 보기에 좋게 지정하고 사용하고 있죠.
그런데 사용자 지정 배율 사용시 이런 타일들의 라이브 타일 기능이 제대로 사용되지 않더군요.
다 사용되지 않는건 아니고 타일 크기가 보통인것만 라이브 타일이 되고 다른 크기는 라이브 타일 기능이 되지 않더군요. 처음에는 이게 제가 뭘 잘못 한줄 알고 한참을 해맸는데 윈도우10 자체적으로 안돼게 되어 있는거 같아서 포기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전 사용자 지정 크기 배율을 사용하지 않고 기본 배율 및 레이아웃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130%가 제가 보기엔 좋았는데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125%도 계속 보니까 130%로랑 큰 차이를 못 크끼겠네요. ㅋㅋㅋ
혹시 배율 및 레이아웃 사용자 지정 크기로 변경후 시작 화면 보고 놀라실까봐 제 경험을 말씀 드립니다. ^^
시작 화면의 라이브 타일 기능에 크게 연연하지 않으신다면 사용자 지정 크기 조정으로 배율 조정하여 사용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고해상도를 유지 하는게 자존심이라 생각하지 말고 눈 보호 차원에서 적당한 크기로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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