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넘 좋죠~ 도심을 벋어나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양평은 언제 찾아도 늘 좋은 곳인곳 같아요^^
이번에 양평에 드라이브 가서 너무나 이쁜 카페를 알게 되어 인친님들께 소개해드려요~*
외관만의 자연경관만으로도 너무 이쁘죠~ 날씨가 추워서 밖에 오래 있진 못했지만
정말 넉놓고 오래동안 앉아 보고픈 이쁜 외관이었답니다.
사진에 다 담지 못하는게 아쉬울 정도네요~
어디가나 주차걱정이 일상이 되어버린 도시인들에게 이렇게 넓은 주차장은 보기만해도 힐링이네요 ㅋㅋ
입구에 들어서기 전부터 폭풍 사진을 찍어뒀습니다. 돌아서면 까먹는 나이라~ 예쁜 풍경이 있는카페를 기억하고 싶었거든요^^
카페리노 이름도 멋지네요~ 베이커리 하우스?! 오 빵순이 완전 신났습니다. ㅋㅋㅋ
겨울시즌이라 내부에 크리스마스 용품들로 이쁘게 꾸며 놓으셨더라구요~
카페다운 따스함이 묻어나 설래였답니다.
오래 앉아도 불편하지않는 편안한 좌석이 너무 맘에 쏙 드는 인테리어에
내부인테리어도 너무 예쁘죠~특히 저 조명등 디자인 탐나더라구요 ㅋ
반가운 아기 의자도 있더라구요~ 역시 사장님 센스있으심 !! ㅋㅋ
아기 엄마들은 아기 붙잡고 먹느라 물한잔도 편하게 마시기 어려운데
아기 의자가 있으면 잠시라도 여유있게 주스라도 마실 수 있지 않겠습니까!!
육아맘만이 알수 있는 웃픈현실 ㅋㅋ
보이시나요? 아~ 현기증나네요 ㅋㅋ 빵순이의 가슴을 설래게하는 빵때샷!!
선택장애가 올것만 같은 넘나 맛있어보이는 비쥬얼에 잠시 혼미함을 느꼈답니다.
다시봐도 뿌듯한 빵사진들입니다. ㅋ
정말이지 다 먹고 싶었지만~ 정신차리고 선택에 들어갑니다.
달콤한 몽블랑과 체리파이를 하나씩 선택하고
과테말라 스페셜티 원두 한잔과 가을을 담은 국화차를 주문하고 여유를 한껏 느껴보았답니다.
신랑은 커피를 싫어해서 카페가면 항상 고민이었는데 여기는 수제청과 꽃차가 다양해서
너무나 좋았답니다.
맛있는 커피와 빵을 먹으며 밖을 내다보니 어찌나 행복하던지
참 이 시간들이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데이트코스로도 좋고 멋진 강변 산책로까지 연결되어 있어
인생샷 하나 건질 수 있는 곳이란 느낌 팍팍 !!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니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야경으로 이 풍경 다시 한번 느끼고프네요~
여러분들도 꼭 한 번 가셔서 힐링 느껴보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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